
업데이트일: 2026-06-29
슈타이프 — 휠체어를 탄 여성이 시작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봉제인형 제조사
슈타이프사의 이야기는 19세기 후반, 독일 남부의 작은 마을 기엔겐(Giengen)에서 시작됩니다. 창업자 마르가레테 슈타이프는 어린 시절 앓은 병의 후유증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면서도 바느질 솜씨를 갈고닦아 펠트 원단 양장점을 열었습니다. 처음 만든 동물 인형은 작은 코끼리였고, 당초에는 바늘꽂이로 판매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전환점은 1900년대 초. 조카 리하르트 슈타이프가 팔다리가 움직이는 곰 인형을 설계했고, 박람회에서 미국 바이어의 대량 주문을 받게 됩니다. 마침 미국에서 '테디베어' 유행이 시작된 시기와 맞물려, 슈타이프의 곰은 바다를 건너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것만이 어울린다'는 창업자의 신념과, 귀에 단 단추로 정품임을 나타내는 방식은 지금도 이 회사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슈타이프 베어는 세대를 넘어 수리하며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봉제 인형 수리라는 일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기사는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편집부가 작성합니다. 최신 요금·소요 기간은 반드시 각 사의 공식 창구에서 확인해 주십시오.